경주 황리단길 길거리 음식 황금 십원 빵 2호점
경주에 자주 가지만 황리단길은 거이 안가본듯;;;
주차 힘들고 사람도 많고....
경주 사람들은... 관광지를 안 가더라 그 용...
시댁이 경주라서 누구보다 경주를 많이 갔는데...
관광지나 구경은 잘 안 다님;;;
동네 구경만 가지.... 돌아다니질 않아요
날도 좋고 얘들도 십원 빵을 알더라 그 요~
"나 혼자 산다"에서 육성재가 경주 십원 빵을 먹는 장면이 나와서
커피 사준다는 신랑한테 십원 빵 사달라고 함...ㅎㅎ
위치가 어딘지도 모른 체 알겠다고 해서
진짜~~~ 오랜만에 경주에서 콧바람 쐬러 갔네요
역시나 주말에는 시내 가는 쪽은 차가 많아요...ㅜㅜ
황리단길에 관광객이 많이 늘어났어요~
예쁜 카페도 많이 생기고 맛집이나 주전부리 먹을 가게들이 많더라 그요
주차할 곳도 없고...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가 움질 이질 않아서
입구 들어가는 쪽에 가게가 있어서
이미 사람들 대기로 북적북적 하드 라그용~
신랑은 주차하러 가고 큰아이와 십원 빵 대기하러~
이미 대기줄이 많아요~~
요기는 주문 먼저 하고 주문번호표 받으면서 대기하면 됩니다.
주문 먼저 하고 기다리면 돼요~~
전부 주문하고 대기하는 분들이었어요~~
1개 3000원
2개+ 한라봉 주스 =10000원
5개 15000원 박스로 포장이 돼서 선물용으로도 좋네요
제주감귤 주스도 같이 판매 중이네요~~
제주 삼다 한라 치즈 사용 중이시래요~~
고소한 빵 냄새가 기다리는 내내 코를 자극해서 너무 먹어 보고 싶었어요..ㅠㅠ
1시간 기다려서 산 십원 빵~~
십원 빵 받고 나니 신랑도 결국 주차 못하고 한 바퀴 돌아서 나오는 중이어서
황리단길 커피도 먹으려 했는데.... 못 먹고
십원 빵만 사서 다시 집으로 왔어요..ㅜㅜ
진짜 주차 지옥..... 황리단길은 주말에는 각오하고 큰맘 먹고 가야 할 듯요~~
빵도 맛있고 치츠도 우유맛? 나는 치즈였어요
짭짜름하기보다 약간 달달한 치츠맛?????
안에 치즈도 듬뿍 ~
아이들이 너무너무 잘 먹고 좋아했어요
맛있다며 하나 금방 뚝딱 먹었네요^^
치즈 쭉~~~~~~~~~~~~ 따끈따끈하니 맛있게 먹었어요
몇 개 더 살걸 아쉬웠어요...ㅠㅠ
황리단길 구경 가실 분들은 맛이라도 볼만 하네요^^
주변에 교리 김밥이랑 다른 길거리 음식집이 많은데... 전부 대기는 기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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