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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맛보고 즐기고

갑오징어 손질 데치기 오징어 숙회

by 부자라니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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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손질 데치기 오징어 숙회

동생이 갑오징어 철이라고 주문해준 갑오징어

집에서 손질해서 먹은 적은 처음이에요

동생이 손질했는데... 사진은 못 찍었네요ㅜㅜ 

일반 오징어와 달리 내장을 쭉~빼면 내장이랑 먹물이 터질 수 있다네요

몸통 쪽에 막이 하나 있는대 가위로 자르고 내장 빼면 됩니다~

 

몸통에 뼈가 있는대 뼈를 빼내고 입이랑 눈도 가위로 잘라서 제거하면 됩니다.

일반 오징어보다 껍데기 손질은 쉽게 되더라 그요

오징어가 작은 아이들로 와서 사이즈가 작더라 그 요~

배에서 잡으면 그날 배송해준다던대..ㅎㅎ 사이즈는 살짝 아쉬웠네요~

오징어 비릴 수가 있어서 밀가루나 굵은소금으로 데치기 전에 

세척해줍니다. 저는 밀가루로 세척했어요~~

 

끓는 물에 오징어를 데치는데... 소주를 넣어 한 번 더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사이즈가 작고 두껍지가 않아서 1~2분 살짝 데쳐줬어요 

(아이들도 먹을 거라서 더 데쳐줬네요)

오래 삶으면 질겨지기 때문에 살짝 데쳤네요~~

데친 후 바로 찬물에 헹궈줍니다~

탱글탱글 더 맛있어요~~

초장만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야채 새콤하게 초장 소스로 버무린 거를 오징어랑 

싸 먹으면 더더 맛있더라 그 용~~

안질 기고 집에서도 해 먹으니 맛있었어요~~

요즘 묵 빠진 얼그레이 하이볼~

 

진로에서 토닉워터 홍차가 나왔는데 소주랑 먹으니 꿀맛...ㅠㅠ

기본 토닉워터는 칼로리도 장난 아님.... 제로 칼로리 토닉워터도 나오고 

진저나, 홍차 맛도 나와서 이것저것 하이볼 만들어먹기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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