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점착 유리 시트지
창문 불투명 시트지
사생활 보호 필름 셀프 인테리어
안녕하세요~라니입니다.
최근에 1층으로 이사하면서 전에 없던 사생활 보호..
저층에는 환기도 어렵다.. 다 보인다.. 얘기만 듣다가
막상 1층에 입주하려고보니
저녁에 거실 불 켜고 있으면 밖에서 너~~~ 무 잘 잘 보이는 거예요
이사하기 전 집이 비워져 있는 상태라서 부랴부랴
무점착 시트지 주문해서 저녁에 신랑이랑 둘이 셀프인테리어 했어요
창문은 커튼을 달기로 하고 안 해도 될 것 같아서
제일 심각한? 거실에 했답니다.
거실도 확장이라서 기존 나비주름 커튼으로는 안되었어요...
전면 다 해서 2만 원 정도 비용 들었답니다.
자투리 조금 남은 거는 뒷베란다 블라인드 남는 공간에 붙였어요
생각보다? 쉬웠던 시트지 붙이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길이 본다고 한쪽 것 먼저 주문했어요~
4개 하면 거실새시 전체 덮을 수 있는 길이였어요
준비물
무점착 시트지
분무기(물+주방세제 2~3방울)
스크래퍼
칼(잘 드는)
걸레
무점착 시트지 특징
점착제 및 접착제가 묻어 있지 않고 이형지가 PET 재질로 되어 있어 상품전체가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 점착제가 묻어있지 않지만 상품원단이 소프트하여 정전기원리로 창문에 붙어 있습니다.
- 점착된 제품과 마찬가지로 이면지만 제거하고 바로 시공할 수 있습니다.
- 붙였다가 제거하기가 용이하고, 떼어낸 시트지를 퐁퐁물만 뿌려서 다른 곳에 옮겨 붙여도 됩니다.
- 수려한 색상과 패턴으로 글라스인테리어용으로 사용가능합니다.
- 보조도우미 없이 혼자서도 시공가능합니다.
- PVC재질로 되어 있어, 오염되면 물걸레로 오염된 곳을 닦아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시트지 붙이는 순서
1. 깨끗한 걸레로 창문 깨끗하게 닦는다
더럽거나 창문에 묻어있으면 시간 지나고 떨어질 수 있다
*새시 테두리 실리콘 깨끗하게 제거하기
2. 준비된 무점착 시트지를 붙이기 편하게 재단합니다(붙일 면적보다 5cm 정도 크게 재단하는 게 좋습니다.)
3. 재단된 필름 모서리에 스카치테이프를 붙이고 이형지쪽도 붙여줍니다.
- 모서리 양쪽면에 붙은 스카치 테이프를 바깥쪽으로 당기면 필름과 이형지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4. 유리창 위에 퐁퐁섞인물을 골고루 흠뻑 뿌려줍니다.
5. 이형지 맞닿았던 면을 창문에 올려놓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붙이는 거라서 모서리 부분을 먼저 위치 잡아서 했어요
6. 유리와 시트지 사이에 물층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위치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7. 자리 잡은 시트지를 밀대를 이용해서 밀어줍니다.
-밀대를 밀어낼 때는 물이 빠져나갈 정도로만 힘을 가해 주세요
너무 세게 누르면 시트지에 변형이 생겨 떨어질 수 있습니다.
8. 물 빼는 작업이 끝나면 여유분과 처리할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제거해 주세요.
붙이다 보니 실리콘이 창문에 묻어있어서 중간중간 제거 후 붙였어요
시트지 붙이기 전에 물+주방세제 충분히 뿌리면 됩니다.
흠뻑 뿌리면 돼요~물이 흐를 정도로 뿌립니다.
거실새시라서 창도 크고 전체적으로 붙이는 거라서 모서리 먼저 자리 잡고 했어요
다붙이고 나니 끝에 남는 자투리는 잘라내면 됩니다.
붙인 곳이랑 안 붙인 곳 차이가 보이시나요??? 정말 효과만점!!
사생활 보호 제대로 되네요~~ㅎㅎ 신랑 없었음 혼자 못할 뻔... 키가 안 닿아서 높은 곳은 신랑이하고
옆에서 보조해 주면서 마무리 작업했어요~~
전체적으로 붙이는 거 아니면 혼자서도 가능한 작업이긴 해요^^
밖에서 가까이 창문에 붙어있는 거 아니면 형태만 조금 보이긴 하는데...
정말 효과만점!! 붙이기 전에 사진을 찍어야지 더 확실한 차이가 나는데 아쉽네요..ㅠㅠ
100프로 만족하는 셀프 시트지 시공입니다~~~
저처럼 고민되시는 분들은 무조건 하세요!!!!
들뜸 없이 잘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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