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할로윈 참사 압사사고 예방

이태원 할로윈 압사사고 이태원 참사 

 

10만 인파가 몰린
이태원 압사 사고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사고로 최소 154명이 사망했다.

인명피해 사고로는 2014년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사망자수는 계속 늘어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깔린 상태에서 압력에 의해 가슴이 눌려져서

숨을 못 쉬게 되어 죽는 일이 더 많다고 하네요..

 

심정시 상태에서 3~4분 이내의 골든타임 내에 CPR의 중요성이 커지며

이 시기를 놓치는 경우 뇌사 혹은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는 가만히 모여 있다가 숨진 것이 아니고 

떠밀려 넘어진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 깔려

목숨을 잃은 겁니다.

 

압사 사고는 많은 사람이 좁은 공간에 몰려 있는 경우 발생합니다.

사고 장소가 성인 6명이 지나갈 수 있는 폭 4m 정도였고

경사가 있는 장소라서 사고 피해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평지보다 가파른 길에서 깔렸을 때 눌리는 힘이 커진다고 하네요.

 

압사 예방 자세를 숙지하시고

사람 많은 곳에 가시면 주의하세요

가슴 쪽에 인형이나 가방으로도

공간 확보를 하시는 게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