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딸이 갑자기 아토피가 생겨서
안써본 로션이 없을 정도이다.
아이때는 전혀 피부에 아무런 증상이 없었기에...
갑자기 생긴 아토피 진단에...당황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생겼다.
내가 잘못먹이고 입혀서 생긴건 아닌지...
워킹맘이라서 바쁘다는 핑계로 인스턴트 음식을 줘서 그런건지..
남들이 좋다해도 내키지 않으면 절대 안했는대..
내아이가 걸린 문제라서 그런지...
남들이 써보고 좋다는거는 다써봐야하는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버렸다.
지인들이 추천해줄때마다 다나을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써보았지만...더 좋아지지는 않았다.
밤마다 긁는소리에..뒤척이는 소리에 깨는 예민맘이 되어버리고
아이가 간지러워서 긁을때마다 밤,낮 가리지 않고
머리맡에 로션을 두고 발라주었다.
병원도 두어곳 바꾸고 1년동안 정착해서 치료도 꾸준이 받았다.
처음 병원에 갔을때는 진물이 줄줄 나올정도로 심했는대..
로션도 처방받고 항생제복용과 달맞이도 처방받아서 꾸준히 복용결과
눈에 띄게 좋아는 졌지만...완치는 안되서
다시...나는 팔랑귀 엄마가 되어 좋다는 로션을 이것저것바꾸고 반복한 결과...
최근에 O스타에 우연히 알게된 로션을 구입해서 발랐다.
한개를 다쓰고나서 아이가 밤에 간지러워서
긁는게 잦아들고..딱지와 빨간 긁힌자국을달고살던 아이의
피부에 조금씩 변화가 생겼다...
반신반의 하며 처음 구매한 리바이포유 컨트롤로션
후기가 좋아서 결정하게됨
성분표시가되어있다.
제형은 유분기가 없는 크림타입 이다.
저희 부부가 아토피때문에 걱정하는걸 아는 딸이라서
스스로 자주 로션을 바르고 있는대...
눈뜨면 바로 바를정도니...혼자서도 나름 잘 관리하고 있어여
며칠전에 좋아졌다면서 자랑하며 먼저 팔을 보여주더라그요
매일 좋아졌는지 확인은 안하던 때라
얘기를듣고 보니..정말로 좋아져 리뷰를 쓰게 되었어요.
다써서 재구매했는대..리바솝이라는 비누도 같이 구매했어요.
마스크를 매일쓰다보니 얼굴에 트러블도 나고 아토피에도 쓴다는 후기를보고
로션이랑 같이쓰면 좋을것같아서 구매결정!!!!!
당분간은 다른제품 갈아타지 않고 꾸준히 써보고 지금보다 더좋은 상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아토피는 완쾌는 안된다해서...
예전처럼 나빠지지 않으면 좋을것 같아요~~~
리바이포유 컨트롤 로션 꾸준히 써봐야겠어요
마스크 트러블 예민해진 얼굴 피부에도 사용가능해서
온가족이 다같이 쓸수 있는 제품이예요.
저도 남들 좋다는거 써보고 특별히 효과를 못봐서...
이제품을 추천한다고는 못하겠지만 직접사서쓴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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