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첨단 산업을 대표하는 반도체산업 중 소재 부품 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대표 산업으로 반도체를 빼놓을 수 없겠죠. 이들 업종 하면 보통 이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대기업들을 생각하실 텐데 최근에 반도체 소부장의 다양한 밸류 체인에 대해서 관심도가 많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소부장이란?
일단 소부장은 완성품을 생산하는 데 있어서 기초가 되는 산업입니다. 여러 산업들 중에는 소부장 기업들이 들어가 있는데 반도체 같은 경우는 이미 우리나라 경제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생산업체들이 투자를 늘리게 되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도 같이 성장을 하며 연결되는 구조로 대표적으로 반도체 소부장은 반도체 소재, 반도체 부품, 반도체 장비를 들 수 있습니다. 연이어서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제기가 되고 있고 또 이를 통해서 정책적으로 주목을 받는 소부장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TF 설명
발행사:신한자산운용
설정일:2023.04.25
순자산총액:77.21억
총보수비율:0.450 %
벤치마크지수:FnGuide 반도체 소부장 지수
신한자산운용에서 만든 ETF로 상장일은 최초의 소부장 ETF로 최근 상장했습니다. 보수율은 0.45%로 보편적인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벤치마크지수는 ‘FnGuide 반도체 소부장 지수(PR)’로 국내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반도체 관련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을 주요 구성종목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초지수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 중 기초 필터링 (시가총액 규모 1,000억 원 이상, 일평균 거래대금 10억 원 이상)을 통과한 기업 중 FICS (FnGuid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Industry Group 기준 하드웨어, 소재,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섹터 조건을 만족한 종목들을 기반으로 키워드 유사도를 산출한 지수로 세부적으로 반도체 소부장, 반도체 소재, 반도체 부품, 반도체 장비, 이외 이와 관련한 유의어를 산출하여 기업들의 공시,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를 토대로 유사도 스코어를 산출하여 최종적으로 20개 종목을 선별합니다.
구성종목
구성 종목은 lx세미콘, 한솔케미컬, 원익 ips 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는 기존 반도체 ETF들과 조금 차별성이 눈에 띄네요. 총 20 종목에 투자하며 한 종목에 비중을 최대 8%로 관리함으로 종목분산에 집중하는 게 특징입니다.
개별 기업의 사업 보고서와 사업 개요 반도체 소부장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해서 이제 스코어링 후 스코어링 상위 20개 종목을 선별을 해서 시가 총액 가중 방식으로 비중을 조정하고 개별 종목의 비중은 8%가 넘지 않게 관리합니다.
이러한 종목구성 방식은 반도체 소부장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주요 기업들을 최대한 편입할 수 있으며 아무래도 최대 8% 이상은 넘어가지 못하니까 특정 종목에 치우쳐짐 없이 조금 밸런스 있게 투자를 한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별 종목을 몇 개만 좀 말씀을 드리면 위의 전체 종목에서 보시면 여러분들이 이미 많이 알고 계시는 한솔케미컬이나 솔브레인 같은 소재 기업들 그리고 리노공업 같은 부품 기업, 원익 ips와 같은 장비 기업등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이 전체적으로 밸런스 있게 들어가 있습니다.
소부장 ETF 장점
최초의 소부장 ETF
우리나라 etf 시장에서 많은 상품들이 상장이 되어 있는데 시장 지수를 제외하고 우리가 섹터나 산업의 etf들 중에서 아마도 가장 많이 상장되어 있는 분야가 반도체 산업일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sol 반도체 소부장 ETF의 장점으로 일단 반도체 산업 내에서 소부장섹터는 시장성 있는 분야로 우리가 관심 있게 볼 만한 분야인데 이때까지 관련된 상품이 없었습니다.
반도체 투자 다각화
우리가 반도체에 투자를 한다라고 했을 때 아무래도 이제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라든지 sk하이닉스라는 종목들 같은 경우에는 개별 종목으로 이미 많이 투자를 하고 계시고 반도체 etf에 투자를 한다고 하면 통상 이제 우리가 또 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반영을 한다라고 했을 때 대부분의 상장되어 있는 etf들은 그 두 종목을 포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 두 종목의 비중이 굉장히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반도체 소부장 ETF를 통해 대형반도체 기업의 중복투자를 피할 수 있고 ETF의 장점인 종목다각화에 좀 더 다가갈 수 있겠습니다.
소부장 개별종목의 리스크
반도체 안에서 소부장의 영역으로 가게 되면 이게 그때부터는 사실 용어부터 공정까지 전문가의 영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특정 종목들은 투자자분들이 이미 많이 알고 계신 종목들 있지만 아무래도 이러한 생산 기업 대비에서 굉장히 많은 스터디가 좀 필요하고 기업 분석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etf의 특징이나 장점들을 좀 활용을 해서 소부장 기업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겠습니다.
종합결론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밸류체인을 하나하나 다 따져가면서 개별종목에 투자하기에는 진입 장벽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저 또한 아무리 들여다봐도 소 부장을 공정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그냥 이 etf하나로 반도체 소부장투자는 해결될 것 같습니다.
사실 반도체 소부장 쪽은 변동성도 크고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정보도 부족해 부담스러운데 이런 섹터일수록 ETF를 통해 상품 내에서 자동으로 정보수집과 편입편출을 적당히 해주는 ETF의 프로세스를 이용해 투자하기 좋은상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특정 소부장 기업에 투자해서 그 기업의 리스크에 노출되는 것보다는 확실히 etf를 통해서는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반도체 소부장의 성과를 가져가는게 편하게 수익내는길일듯 싶습니다. 좋은 판단과 선택하시어 성공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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